자유선진당, "종잡을 수 없는 대북정책 때문"

자유선진당, "종잡을 수 없는 대북정책 때문"

2008.03.27.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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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개성공단 남측 직원들이 오늘 새벽 철수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의 종잡을 수 없는 대북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은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구체적인 대북정책 노선을 설정하지 못하고 대통령 따로 통일부 따로 혼선을 빚어오다 개성공단까지 확대된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핵 해결 없이는 사업확대가 어렵다고 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의 발언은 당연한 것이고 긍정 평가한다며 이번 기회에 이명박 정부도 대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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