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측 영해 진입한 적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남측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하고 있다는 북측의 주장과 관련해 우리 함정이 NLL을 넘어 북측 영해로 진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함정은 NLL 이남 해상에서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도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북한 해군사령부 대변인의 담화는 김태영 합참의장의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서해북방한계선이 영토개념이라는 언급에 대한 대응으로 판단된다며 NLL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 확고하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로 논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