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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이번 동계훈련 수준이 예년보다 50% 이상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북한군의 동계훈련 수준과 강도가 예년에 비해 50% 이상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북한의 미그 21 전투기가 군사 분계선에서 50여 km 북쪽 상공에 설정된 전술 조치선을 여러 차례 넘어 훈련한 것이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현재 중앙방공 통제소를 통해 24시간 북한 영공을 감시하고 있으며 북한 전투기들이 전술 조치선을 넘을 경우 곧바로 대응 출격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군 소식통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북한군의 동계훈련 수준과 강도가 예년에 비해 50% 이상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북한의 미그 21 전투기가 군사 분계선에서 50여 km 북쪽 상공에 설정된 전술 조치선을 여러 차례 넘어 훈련한 것이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현재 중앙방공 통제소를 통해 24시간 북한 영공을 감시하고 있으며 북한 전투기들이 전술 조치선을 넘을 경우 곧바로 대응 출격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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