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한 정확한 의도 파악 중"

청와대, "북한 정확한 의도 파악 중"

2008.04.01.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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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난한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와 관련해 아직까지 북한의 정확한 의도나 진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북한이 왜 이런 발표를 했는지 정밀한 의도와 상황 분석이 끝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오늘 오후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열리는 정례 외교안보정책 실무조정회의에서 북한의 진의 파악과 함께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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