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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자 신문에서 이명박 정부를 '친미사대'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채 이같이 비난하고 동족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달면서 외세에는 추파를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이 미국의 강경 보수세력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모방한 것이라면서 부시 행정부도 대화의 마당에 나온 현실에서 교훈을 찾았어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6.15 공동선언과 지난해 남북 정상 선언을 잘 살려 나간다면 민족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은 명백하다면서 새 정부는 거기서 자기 할 바를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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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채 이같이 비난하고 동족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달면서 외세에는 추파를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이 미국의 강경 보수세력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모방한 것이라면서 부시 행정부도 대화의 마당에 나온 현실에서 교훈을 찾았어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6.15 공동선언과 지난해 남북 정상 선언을 잘 살려 나간다면 민족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은 명백하다면서 새 정부는 거기서 자기 할 바를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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