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친일문제 공과 균형있게 봐야"

대통령, "친일문제 공과 균형있게 봐야"

2008.04.29.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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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친일문제는 국민화합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런 저런 과거사 청산관련 위원회 위원들이 주로 과거 정부에서 임명됐는데 과거사 관련 위원회 정리를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 한다면서 이들 위원회를 정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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