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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김원웅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어젯밤 서울 여의도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심야 회의를 갖고 쇠고기 파동과 한미 FTA 비준동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을 경우의 검역 대책과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심야 회동 결과를 지도부에 보고하고 한미간의 쇠고기 수입 협상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회의에서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을 경우의 검역 대책과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심야 회동 결과를 지도부에 보고하고 한미간의 쇠고기 수입 협상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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