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참여정부 때 처리됐으면 말썽 안 났을 것"

이명박, "참여정부 때 처리됐으면 말썽 안 났을 것"

2008.06.07.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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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 파문에 대해 "참여정부 때 처리됐으면 이런 말썽이 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 정부의 책임론을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가진 개신교 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조용기 목사가 쇠고기 문제는 이전 정부 때 다 벌여놓은 일이라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쇠고기 촛불집회에 대해 세상을 밝게 하려는 점도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면서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시위 참석자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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