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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헌 60주년을 맞아 실시한 YTN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개헌에 찬성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25.8%로 나타났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개정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연내 개헌에 찬성한 사람은 14.8%에 불과했습니다.
또 개헌의 방향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절반에 가까운 47.3%, 내각제는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5.8%로 여전히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일 17.1%에 불과하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이 대통령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은 국민 신뢰성 회복이 31.2% 국민 여론 수렴이 30.2%로 좀더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간신히 개원한 18대 국회에 국민이 바라는 것도 경제살리기가 36.9%로 가장 높았고 민생안정 25.7% 정국정상화 21.0% 순이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의 친박 복당 결정으로 거대 여당이 등장한데 대해서는 갈등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46%나 돼 정국 불안 요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높았습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헌 60주년을 맞아 실시한 YTN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개헌에 찬성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25.8%로 나타났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개정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연내 개헌에 찬성한 사람은 14.8%에 불과했습니다.
또 개헌의 방향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절반에 가까운 47.3%, 내각제는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5.8%로 여전히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일 17.1%에 불과하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이 대통령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은 국민 신뢰성 회복이 31.2% 국민 여론 수렴이 30.2%로 좀더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간신히 개원한 18대 국회에 국민이 바라는 것도 경제살리기가 36.9%로 가장 높았고 민생안정 25.7% 정국정상화 21.0% 순이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의 친박 복당 결정으로 거대 여당이 등장한데 대해서는 갈등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46%나 돼 정국 불안 요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높았습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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