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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본의 방위백서를 번역하면서 독도를 원본대로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심지어는 독도에 일본의 레이더 기지가 있는 것으로 잘못 표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은 우리 국방부가 지난해 일본 방위백서에 대한 한글 번역본을 펴내면서 이같은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고 국방부에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번역본을 만들면서 실무자가 실수한 것 같다"며 "다케시마라는 글씨를 가리기 위해 '독도'라고 써있는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앞서 2005년과 2006년에는 다케시마를 독도로 고쳐 표기했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은 우리 국방부가 지난해 일본 방위백서에 대한 한글 번역본을 펴내면서 이같은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고 국방부에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번역본을 만들면서 실무자가 실수한 것 같다"며 "다케시마라는 글씨를 가리기 위해 '독도'라고 써있는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앞서 2005년과 2006년에는 다케시마를 독도로 고쳐 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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