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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모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청와대측은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면 친인척이든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친인척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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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측은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면 친인척이든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친인척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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