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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나 18대 원구성 협상을 벌인 결과 큰 틀에서 합의는 이뤘지만 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결국 결렬됐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협상을 시작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등 주요 내용 7개 항목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위를 구성해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두고 청와대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오늘 합의 사항이 모두 전면 백지화 됐습니다.
앞서 여야는 예결산특위를 비롯한 특위 2개를 비롯해 19개 상임위를 18개로 줄이고 12개 상임위원장을 한나라당이, 6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맡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협상을 시작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등 주요 내용 7개 항목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위를 구성해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두고 청와대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오늘 합의 사항이 모두 전면 백지화 됐습니다.
앞서 여야는 예결산특위를 비롯한 특위 2개를 비롯해 19개 상임위를 18개로 줄이고 12개 상임위원장을 한나라당이, 6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맡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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