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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 의회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긴급 브리핑이 열린다고 RFA,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김 위원장에 대한 정확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 국무부가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브리핑을 하도록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이후 미 의회의 첫 공식 대응이 될 이번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망될 경우 미국 의회는 정부의 위기대응 대책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과 중국이 북한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미 의회는 당사국인 한국이 논의 과정에서 제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행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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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김 위원장에 대한 정확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 국무부가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브리핑을 하도록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이후 미 의회의 첫 공식 대응이 될 이번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망될 경우 미국 의회는 정부의 위기대응 대책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과 중국이 북한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미 의회는 당사국인 한국이 논의 과정에서 제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행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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