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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매년 홍수로 인한 재산 피해를 감안할 때 4대강 정비가 경제적으로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4대강 살리기에 16조 9,000억 원이 소요되지만 4대강의 수해로 인해 10년 동안 연평균 피해액이 1조 5,000억 원, 복구비가 2조 4,00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조업일수 손실 등 기회비용과 수질 개선, 수자원 확보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홍수로 인한 피해와 복구에 들어가는 3년치 비용을 집중 투자해 홍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경제·문화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편익을 기대할 수 있고, 앞으로 4대강 살리기를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켜 세계에 물관리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4대강 살리기에 16조 9,000억 원이 소요되지만 4대강의 수해로 인해 10년 동안 연평균 피해액이 1조 5,000억 원, 복구비가 2조 4,00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조업일수 손실 등 기회비용과 수질 개선, 수자원 확보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홍수로 인한 피해와 복구에 들어가는 3년치 비용을 집중 투자해 홍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경제·문화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편익을 기대할 수 있고, 앞으로 4대강 살리기를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켜 세계에 물관리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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