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부는 북한 외무성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규탄하고 우라늄 농축작업 착수와 플루토늄의 전량 무기화 등을 선언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 외무성 성명에 포함된 핵 불포기 언급과 도발적 조치들은 북한의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의지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북한이 우라늄 농축 기술개발 시험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하며 농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은 6자회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가 의심해왔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은밀히 추진하고 있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플루토늄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다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안보리 결의 1874호 채택 직후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밝힌 것과 같이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모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 비핵화를 이뤄나갈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는 오늘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 외무성 성명에 포함된 핵 불포기 언급과 도발적 조치들은 북한의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의지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북한이 우라늄 농축 기술개발 시험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하며 농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은 6자회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가 의심해왔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은밀히 추진하고 있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플루토늄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다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안보리 결의 1874호 채택 직후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밝힌 것과 같이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모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 비핵화를 이뤄나갈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