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식입장 자제..."불가피한 선택"

靑, 공식입장 자제..."불가피한 선택"

2009.07.22.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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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국회에서 미디어 관련 3개법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처리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미디어법은 이미 여야가 6월 국회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국민과 약속한 사안이라며 국회가 대국민 약속에 따라 처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디어산업 선진화와 일자리 창출, 세계 미디어시장 내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부 대책이 발표되 오늘 국회에서 또다시 폭력사태가 벌어진 것은 유감스럽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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