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 북한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지만 거의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플루가 북한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WHO의 공보 담당자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3개 WHO 회원국 가운데 160개가 넘는 나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감염자 수도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WHO는 북한에서 신종 플루가 발병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5월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한에 제공했으며, 북한처럼 감염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치료제 비축량이 부족하거나 조달 능력이 미흡한 개발 도상국에게 최우선적으로 타미플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WHO의 공보 담당자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3개 WHO 회원국 가운데 160개가 넘는 나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감염자 수도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WHO는 북한에서 신종 플루가 발병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5월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한에 제공했으며, 북한처럼 감염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치료제 비축량이 부족하거나 조달 능력이 미흡한 개발 도상국에게 최우선적으로 타미플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