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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지난달 초 인천국제공항 검역요원으로 파견된 병사 3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81명의 장병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가운데 56명이 완치돼 해당 부대로 복귀했으며, 나머지 25명은 국군수도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장병들이 휴가를 다녀온 뒤 감염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오는 11월 말쯤 전 장병에게 예방접종을 할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이 가운데 56명이 완치돼 해당 부대로 복귀했으며, 나머지 25명은 국군수도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장병들이 휴가를 다녀온 뒤 감염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오는 11월 말쯤 전 장병에게 예방접종을 할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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