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통합 위한 선의 갖고 시작한 일"

靑, "통합 위한 선의 갖고 시작한 일"

2009.09.02.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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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전 대표를 총리로 기용하는 대신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해 달라는 요구를 청와대가 거부했다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통합에 대해 선의를 갖고 하려다 문제가 생겼다며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통합의 화두를 던져놓고 행보를 한 것이고, 선의로 시작한 일이라면서 중간에 잘못돼서 오해가 생기고 증폭되는 상황인 만큼 더 이상 언급을 않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자유선진당이 집안 싸움의 책임을 바깥으로 돌리려 한다며 선의로 시작했던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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