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또 당첨 미수령금 455억 원"

"지난해 로또 당첨 미수령금 455억 원"

2009.10.13.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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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 복권 '로또'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45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로또 당첨 미수령금이 125만 건, 45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1분기에만 미수령금이 88억 원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등에 당첨되고도 당첨금을 찾지 않은 사례는 모두 17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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