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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행정안전위와 기획재정위 등 11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처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하루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에 대한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행정구역 통합 문제와 쌍용차 사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세종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야당 의원들의 공세적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국감에서는 경제위기 출구 전략의 하나로 금리를 인상하는 문제와 수도권 규제완화, 물가 정책 등을 놓고 의원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중재위원회와 방송광고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 산업을 위한 지원 방안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중소기업청 등에 대한 지식경제위 국감에서는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과 관련해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고, 보건복지가족위의 대한적십자사 국감에서는 적십자 병원의 부실 경영 문제에 대한 질타와 수익성 개선 대책 촉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에 대한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행정구역 통합 문제와 쌍용차 사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세종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야당 의원들의 공세적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국감에서는 경제위기 출구 전략의 하나로 금리를 인상하는 문제와 수도권 규제완화, 물가 정책 등을 놓고 의원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중재위원회와 방송광고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 산업을 위한 지원 방안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중소기업청 등에 대한 지식경제위 국감에서는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과 관련해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고, 보건복지가족위의 대한적십자사 국감에서는 적십자 병원의 부실 경영 문제에 대한 질타와 수익성 개선 대책 촉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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