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교전후 서해NLL 특이동향 없어"

군 당국은 어제 남북 해군의 서해 교전 이후 북한군의 추가 도발 움직임과 관련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아직까지 특별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우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 서해지역에 풍랑이 심해 나와 있는 어선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어제 교전으로 북한군의 인명피해 여부와 관련해 지금까지 북한 함정의 피해말고는 아무 것도 확인된 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