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원금 1,500만 달러 웃돌아

아이티 지원금 1,500만 달러 웃돌아

2010.01.25. 오후 5: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에 대한 지원규모가 당초 목표했던 천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1,500만 달러를 넘게 됩니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민간쪽에서의 모금 열기가 높아 이미 780만 달러나 모금돼 당초 예상치인 25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티에 대한 민관 합동 지원 규모는 1,500만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정부는 아이티의 중장기 재건 복구사업에 모금액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아이티에서의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주 아이티 임시 사무소를 설치하고 직원 3명을 파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