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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달 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등 남북대화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 아직 정부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의 서해 항행금지 구역 선포와 포사격 등 상황 변화와 관련해 북측의 의도를 파악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남북대화 일정에 대해서도 추후에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가 다음달 8일 개최를 제안한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에 대해서 아직 북측의 답신은 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1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남북이 합의한 실무회담과 관련해 내일이나 모레 쯤 북측과 회의 참석자 명단을 주고받고 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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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의 서해 항행금지 구역 선포와 포사격 등 상황 변화와 관련해 북측의 의도를 파악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남북대화 일정에 대해서도 추후에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가 다음달 8일 개최를 제안한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에 대해서 아직 북측의 답신은 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1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남북이 합의한 실무회담과 관련해 내일이나 모레 쯤 북측과 회의 참석자 명단을 주고받고 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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