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함 6월 종합전투력 시험 예정

세종대왕함 6월 종합전투력 시험 예정

2010.03.01.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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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오는 6월 태평양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종합전투력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해군측은 세종대왕함이 오는 6월 림팩, 환태평양훈련 참가에 앞서 이지스 전투체계를 개발한 록히드 마틴사와 미 해군 요원들이 세종대왕함의 평가를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세종대왕함의 무기체계인 SM2 함대공 미사일과 램 유도탄, 골키퍼 등 요격미사일과 근접방어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이 주 평가대상이 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8년 말 실전 배치된 세종대왕함은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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