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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제 4차 G20 정상회의와 '한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6일 출국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우리 시각으로 27일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반기문 UN 사무총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부터 28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 공조, 금융 규제와 국제 금융기구 개혁, 최근 유럽 재정 악화로 부각된 재정 건전성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이 대통령은 29일에는 우리의 중미 지역 최대 교역국인 파나마를 방문해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과 투자, 자원, 인프라, 영사, 개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이어 30일에는 파나마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중미 8개국의 회의체인 '한-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미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31일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다음달 2일에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체결과 에너지, 항공, 인프라, 문화, 영사 분야의 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중점 협의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반기문 UN 사무총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부터 28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 공조, 금융 규제와 국제 금융기구 개혁, 최근 유럽 재정 악화로 부각된 재정 건전성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이 대통령은 29일에는 우리의 중미 지역 최대 교역국인 파나마를 방문해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과 투자, 자원, 인프라, 영사, 개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이어 30일에는 파나마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중미 8개국의 회의체인 '한-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미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31일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다음달 2일에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체결과 에너지, 항공, 인프라, 문화, 영사 분야의 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중점 협의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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