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지난 6월말 현재 18만 명을 넘어섰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는 이집트 오라스콤 텔레콤의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6월 말 현재 북한 내부에서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18만 4,531명에 달했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로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1년 전만 해도 평양에서만 쓸 수 있었던 휴대전화 서비스 지역이 12개 주요 도시로 확대돼, 북한 전역의 60%에서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됐으며 중간 계층이나 10대와 20대의 휴대전화 구입이 급속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방송은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는 이집트 오라스콤 텔레콤의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6월 말 현재 북한 내부에서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18만 4,531명에 달했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로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1년 전만 해도 평양에서만 쓸 수 있었던 휴대전화 서비스 지역이 12개 주요 도시로 확대돼, 북한 전역의 60%에서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됐으며 중간 계층이나 10대와 20대의 휴대전화 구입이 급속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