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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 그렉슨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북한의 프로펠러 수송기인 'AN2콜트기'가 너무 구식이어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경계감을 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렉슨 차관보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을 통해 북한 프로펠러기가 침공하거나 잠입 작전을 벌일 때 식별하기가 어려워 10만 명의 북한 특수부대와 조합을 이룰 경우 커다란 잠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텔스 기능은 미 공군의 첨단 F-22 전투기 등이 갖춘 최신예 기술로 꼽히지만, 북한 프로펠러기는 소련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든 탓에 대부분 나무와 천으로 만들어져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그렉슨 차관보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을 통해 북한 프로펠러기가 침공하거나 잠입 작전을 벌일 때 식별하기가 어려워 10만 명의 북한 특수부대와 조합을 이룰 경우 커다란 잠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텔스 기능은 미 공군의 첨단 F-22 전투기 등이 갖춘 최신예 기술로 꼽히지만, 북한 프로펠러기는 소련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든 탓에 대부분 나무와 천으로 만들어져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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