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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들이 연평도에서 북한군 연평도 포격 도발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측으로 날려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등은 오늘 오후 연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북 전단 20만 장과 연평도 포격 장면이 담긴 CD 500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날려보냈습니다.
대형풍선에는 북한 권력의 3대 세습을 비난하고 연평도를 사수하자는 문구가 새겨졌으며, 1달러 짜리 지폐 1,000장도 함께 담겼습니다.
탈북자단체가 연평도에서 대북 전단을 날려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등은 오늘 오후 연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북 전단 20만 장과 연평도 포격 장면이 담긴 CD 500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날려보냈습니다.
대형풍선에는 북한 권력의 3대 세습을 비난하고 연평도를 사수하자는 문구가 새겨졌으며, 1달러 짜리 지폐 1,000장도 함께 담겼습니다.
탈북자단체가 연평도에서 대북 전단을 날려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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