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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연평도 해상 사격기간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내일이나 모레 중 하루를 정해 사격을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 뿐 아니라 부근 지역의 관측 여건 등 포괄적인 기상 상태를 고려해 볼 때 오늘 중 사격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21일 이전까지는 반드시 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측 지역 기상과 육·해·공군 합동전력의 운용상황도 고려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와함께 북한의 협박과 중국, 러시아의 자제 요청은 연평도 사격훈련의 시행 시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서 우리 영해에서의 정당한 훈련은 일정대로 반드시 실시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초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하루를 정해 주간 반나절 동안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습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처음으로 재개될 이번 훈련은 K-9 자주포와 견인포, 벌컨포 등이 투입돼 강도높은 군사연습을 펼칠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자위권 차원에서 육·해·공군 합동전력을 가동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군 관계자는 연평도 뿐 아니라 부근 지역의 관측 여건 등 포괄적인 기상 상태를 고려해 볼 때 오늘 중 사격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21일 이전까지는 반드시 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측 지역 기상과 육·해·공군 합동전력의 운용상황도 고려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와함께 북한의 협박과 중국, 러시아의 자제 요청은 연평도 사격훈련의 시행 시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서 우리 영해에서의 정당한 훈련은 일정대로 반드시 실시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초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하루를 정해 주간 반나절 동안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습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처음으로 재개될 이번 훈련은 K-9 자주포와 견인포, 벌컨포 등이 투입돼 강도높은 군사연습을 펼칠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자위권 차원에서 육·해·공군 합동전력을 가동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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