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불법조업 행위 반드시 엄단해야"

김황식 총리, "불법조업 행위 반드시 엄단해야"

2010.12.23.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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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당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우리의 해양주권을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불법조업 행위는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바다를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의 이런 언급은 중국 어선이 지난 18일 서해에서 우리 경비함을 들이받고 침몰한데 대해 중국측이 우리 정부에 책임을 지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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