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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의 세번째 이지스함의 함명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권율 장군 등을 천거해 나라를 구하도록 했던 서애 유성룡 선생을 기려 '유성룡함'으로 확정됐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다음달 말이나 4월 초에 진수식을 여는 세번째 이지스함의 함명이 유성룡함으로 결정됐다며 이 함정은 시험가동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전력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해군은 1986년 한국형 구축함 획득사업을 시작한 이래 20여년 만인 2008년 7,600t급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처음으로 실전 배치했습니다.
이어 2번째 이지스함인 율곡 이이함은 2007년 건조를 시작해 2008년 11월 진수했으며, 지난해 9월에 취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군 관계자는 다음달 말이나 4월 초에 진수식을 여는 세번째 이지스함의 함명이 유성룡함으로 결정됐다며 이 함정은 시험가동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전력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해군은 1986년 한국형 구축함 획득사업을 시작한 이래 20여년 만인 2008년 7,600t급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처음으로 실전 배치했습니다.
이어 2번째 이지스함인 율곡 이이함은 2007년 건조를 시작해 2008년 11월 진수했으며, 지난해 9월에 취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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