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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려고 하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어떤 무기일까요?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려면 훈련기가 필요하죠.
훈련기 중, 음속 이상으로 비행할 수 있는 게 바로 고등훈련기입니다.
T-50 은 지난 2003년에 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고, 2005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해 유럽과 중동지역에 본격적인 수출길을 모색해왔습니다.
한대당 무려 200억 원에 달합니다.
수출할 경우엔, 수조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세계 무기 시장의 첨병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레이트에 T-50 훈련기를 팔려고 시도했지만 2009년 고배를 한번 마셨고,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러시아와 경합을 벌여왔습니다.
우리 정부가 T-50 수출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려면 훈련기가 필요하죠.
훈련기 중, 음속 이상으로 비행할 수 있는 게 바로 고등훈련기입니다.
T-50 은 지난 2003년에 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고, 2005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해 유럽과 중동지역에 본격적인 수출길을 모색해왔습니다.
한대당 무려 200억 원에 달합니다.
수출할 경우엔, 수조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세계 무기 시장의 첨병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레이트에 T-50 훈련기를 팔려고 시도했지만 2009년 고배를 한번 마셨고,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러시아와 경합을 벌여왔습니다.
우리 정부가 T-50 수출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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