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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의 식량배급 우선대상자가 정권유지에 필요한 계층이어서 국제사회가 식량을 지원해도 취약계층에까지 혜택이 가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사 아시아프레스의 공동 대표인 이시마루 지로 씨는 최근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북한 정권의 우선적인 식량배급 대상은 군대와 경찰, 당 간부 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로 씨는 북한의 우선배급대상이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식량원조를 호소하는 것은 우선배급 대상에 줄 식량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로 씨는 또 시장에서 판매되는 쌀 대부분이 북한 내부에서 생산된 쌀이라며, 최근 북한 식량부족 사태의 가장 큰 이유는 관리들의 부정부패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언론사 아시아프레스의 공동 대표인 이시마루 지로 씨는 최근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북한 정권의 우선적인 식량배급 대상은 군대와 경찰, 당 간부 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로 씨는 북한의 우선배급대상이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식량원조를 호소하는 것은 우선배급 대상에 줄 식량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로 씨는 또 시장에서 판매되는 쌀 대부분이 북한 내부에서 생산된 쌀이라며, 최근 북한 식량부족 사태의 가장 큰 이유는 관리들의 부정부패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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