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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달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원장의 지지와 함께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박원순 변호사의 행보에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공식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 모시고 이번 시장 선거에 나서게된 동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많이 바쁘실텐데, 요즘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질문2]
당초 예상보다 출마 선언이 조금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3]
유력한 시장 후보로 부각됐기 때문에 '박원순이 누군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권변호사와 시민사회 운동에 일생을 바치셨기 때문에 '과연 서울 시정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4]
희망제작소 얘기도 하셨지만, 어제 퇴임식에서 "5년에서 10년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셨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꾸시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구상이 있으신가요?
[질문5]
이미 오세훈 시장의 시정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밝히셨는데, 만약 서울시장이 되신다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강 르네상스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은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질문6]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사실상 입당 제의로 해석이 됐는데, 일부에서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민주당과 손을 잡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질문7]
어제 민노당 이정희 대표 만나서는 시정 공동운영을 위한 '무지개 플랜'을 이야기하셨는데, 이게 민노당 뿐만이 아닌 범야권에 제의하시는 건지, 또 구체적인 구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8]
또 기성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도 부담이 되실 것 같은데요.
안철수 원장과 박 변호사님에 대한 지지율이 이런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게 중론이거든요.
'제3의 길'도 가능할까요?
[질문9]
안철수 원장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일부 소개가 되기도 했지만, 안 원장이 박 변호사님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본인께서는 어떻게 받아들고 있습니까?
[질문10]
그런데 박 변호사님 지지율을 보면 지난 주에 비해 이번주 들어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효과가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1]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어제 확정이 됐는데 앞으로 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 경쟁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어떠세요, 자신 있으십니까?
[질문12]
오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범여권 후보로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는데요, 한 때 시민운동을 같이 했던 이석연 전 처장에 대해서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이번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3]
만약 야권 단일 후보가 되시면 한나라당 후보와 일전을 벌여야 하는데, 한나라당에서 박 변호사님에 대해 본격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십니까?
[질문14]
이건 가벼운 질문인데요, 지난번 기자회견 때 수염 안 깎으신 것 하고 다 헤져서 떨어진 구두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에선 의도적인 설정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질문15]
박 변호사님은 또 '일벌레'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여가나 취미생활로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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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원장의 지지와 함께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박원순 변호사의 행보에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공식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 모시고 이번 시장 선거에 나서게된 동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많이 바쁘실텐데, 요즘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질문2]
당초 예상보다 출마 선언이 조금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3]
유력한 시장 후보로 부각됐기 때문에 '박원순이 누군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권변호사와 시민사회 운동에 일생을 바치셨기 때문에 '과연 서울 시정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4]
희망제작소 얘기도 하셨지만, 어제 퇴임식에서 "5년에서 10년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셨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꾸시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구상이 있으신가요?
[질문5]
이미 오세훈 시장의 시정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밝히셨는데, 만약 서울시장이 되신다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강 르네상스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은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질문6]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사실상 입당 제의로 해석이 됐는데, 일부에서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민주당과 손을 잡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질문7]
어제 민노당 이정희 대표 만나서는 시정 공동운영을 위한 '무지개 플랜'을 이야기하셨는데, 이게 민노당 뿐만이 아닌 범야권에 제의하시는 건지, 또 구체적인 구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8]
또 기성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도 부담이 되실 것 같은데요.
안철수 원장과 박 변호사님에 대한 지지율이 이런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게 중론이거든요.
'제3의 길'도 가능할까요?
[질문9]
안철수 원장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일부 소개가 되기도 했지만, 안 원장이 박 변호사님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본인께서는 어떻게 받아들고 있습니까?
[질문10]
그런데 박 변호사님 지지율을 보면 지난 주에 비해 이번주 들어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효과가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1]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어제 확정이 됐는데 앞으로 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 경쟁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어떠세요, 자신 있으십니까?
[질문12]
오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범여권 후보로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는데요, 한 때 시민운동을 같이 했던 이석연 전 처장에 대해서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이번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3]
만약 야권 단일 후보가 되시면 한나라당 후보와 일전을 벌여야 하는데, 한나라당에서 박 변호사님에 대해 본격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십니까?
[질문14]
이건 가벼운 질문인데요, 지난번 기자회견 때 수염 안 깎으신 것 하고 다 헤져서 떨어진 구두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에선 의도적인 설정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질문15]
박 변호사님은 또 '일벌레'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여가나 취미생활로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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