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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시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초 미국측 실무진들이 경호상의 문제로 백악관에서 만찬을 하길 원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격의 없이 얘기하려면 외부 한식당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상 간 비공식 만찬 행사에 취재진이 직접 따라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메르켈 독일 총리가 왔을 때 비슷한 행사가 있었지만 일정자체도 공개가 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대니 러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담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와대 관계자는 당초 미국측 실무진들이 경호상의 문제로 백악관에서 만찬을 하길 원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격의 없이 얘기하려면 외부 한식당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상 간 비공식 만찬 행사에 취재진이 직접 따라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메르켈 독일 총리가 왔을 때 비슷한 행사가 있었지만 일정자체도 공개가 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대니 러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담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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