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략적 소통' 강화

한중, '전략적 소통' 강화

2012.01.10.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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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정부는 외교장관 간 직통전화, 즉 핫라인과 외교당국 간 고위급 전략대화 등을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중 공동언론발표문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또 중국측이 요청한 주 제주 중국 총영사관 개설에 합의했으며, 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사증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영사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어업 분쟁의 원인이 해양경계의 획정이 부족한데 있다고 보고 해양 경계획정 협상을 계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두나라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은 또 오는 2015년 3천억 달러 무역액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상호 진출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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