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광진씨 등 청년비례대표 4명 선출

민주통합당, 김광진씨 등 청년비례대표 4명 선출

2012.03.11.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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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청년 비례대표 후보로 김광진, 안상현, 장하나, 정은혜 씨 등 4명이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당선자 4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 가능권에 배치하고 천45표를 득표해 1위에 오른 김광진씨는 청년 몫의 최고위원으로도 선임할 예정입니다.

최종 경선은 20대와 30대 남녀 4명씩 모두 16명의 후보를 상대로 만 8천여 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최다 득표자인 김광진씨는 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고, 안상현씨는 전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으로 818표를 득표해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로 청년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장하나씨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시대책위' 사무처장을 맡고 있고, 4위인 정은혜씨는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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