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무슨 일 터지면 남측 책임"

"한반도에 무슨 일 터지면 남측 책임"

2012.04.23.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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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반도에서 무슨 일이 터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한 정부에게 있다는 것을 선언한다며 위협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남측이 김일성 탄생 100돌 경축행사에 돈이 얼마 들었으며 그 돈이면 식량을 얼마 사올 수 있다는 악의에 찬 돈타령을 하며,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도발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한반도 정세는 통제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한반도에서 무슨 일이 터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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