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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자신의 취약 지지층인 2030 세대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는 등 종교계 껴안기에도 나섰습니다.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대학을 찾았습니다.
취업을 고민중인 학생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후보는 학생들에게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스펙 초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국민 통합이라는 인(因)을 통해서 국민 행복이라는 과(果)를 만들어내겠다... 통합이 이루어지면 국민도 행복해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승 스님도 말씀 그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박 후보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예방해 인사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조만간 후속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분과 등으로 구성된 조직에 전문가를 영입하는 작업도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쇄신특별위원회도 현영희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계기로 쇄신책을 내놓는 등 박근혜 후보의 대선행보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자신의 취약 지지층인 2030 세대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는 등 종교계 껴안기에도 나섰습니다.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대학을 찾았습니다.
취업을 고민중인 학생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후보는 학생들에게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스펙 초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국민 통합이라는 인(因)을 통해서 국민 행복이라는 과(果)를 만들어내겠다... 통합이 이루어지면 국민도 행복해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승 스님도 말씀 그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박 후보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예방해 인사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조만간 후속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분과 등으로 구성된 조직에 전문가를 영입하는 작업도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쇄신특별위원회도 현영희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계기로 쇄신책을 내놓는 등 박근혜 후보의 대선행보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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