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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비박계 인사인 정몽준·이재오 의원과의 회동 계획에 대해 기회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에게 지난 번에 연락을 했지만 일정이 안 맞아 못 만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준 의원은 자신은 당원으로서 박 후보가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박 후보와의 회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또 대선후보 경선룰 논란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가 중요하지 지난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이재오 의원은 자신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며 만남을 제의하면 두고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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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에게 지난 번에 연락을 했지만 일정이 안 맞아 못 만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준 의원은 자신은 당원으로서 박 후보가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박 후보와의 회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또 대선후보 경선룰 논란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가 중요하지 지난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이재오 의원은 자신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며 만남을 제의하면 두고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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