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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처음 제작한 군용 훈련기인 KT-1 20대가 페루에 수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공군 훈련기 교체 사업을 벌이고 있는 페루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KT-1 20대를 정부 간 거래방식으로 수출하기로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브라질 업체를 제치고 우리 방산업체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앞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군수 물자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KT-1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훈련기로, 우수한 기동과 저속 성능을 자랑하며 지난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와 터키에 모두 57대가 수출됐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방위사업청은 공군 훈련기 교체 사업을 벌이고 있는 페루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KT-1 20대를 정부 간 거래방식으로 수출하기로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브라질 업체를 제치고 우리 방산업체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앞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군수 물자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KT-1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훈련기로, 우수한 기동과 저속 성능을 자랑하며 지난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와 터키에 모두 57대가 수출됐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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