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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선거 당일인 오늘 일부 유권자들에게 발송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아침 7시 40분까지 선관위 홈페이지에 관련 신고가 20여 건이 들어왔고, 전화로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일에 특정 후보의 당선이나 낙선을 목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속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오늘 새벽부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가 대량으로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면서, 문자메시지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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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아침 7시 40분까지 선관위 홈페이지에 관련 신고가 20여 건이 들어왔고, 전화로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일에 특정 후보의 당선이나 낙선을 목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속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오늘 새벽부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가 대량으로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면서, 문자메시지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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