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북 3차 핵실험 유감"

IAEA 사무총장, "북 3차 핵실험 유감"

2013.03.05.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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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어 북핵 문제를 협의하는 국가들이 정치적 합의를 하면, IAEA는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검증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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