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총기사건 추모 선플집 성 김 대사 전달

미 총기사건 추모 선플집 성 김 대사 전달

2013.03.05.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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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지난해 12월 미국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사건을 추모하는 추모 선플집을 만들어 미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전국 학교 6천여 곳과 10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선플운동본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성 김 대사에게 추모선플집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플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으로 어린이 20명 등 모두 27명이 숨지자 추모 홈페이지를 개설해 선한 댓글이라는 의미의 선플달기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청소년 5천여 명이 추모 선플을 달아 책자로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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