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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미얀마 자원개발업체인 KMDC 투자 의혹과 관련해 거짓을 늘어놓고 있다며,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 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병관 후보자가 어제 미얀마 출국 은폐 의혹과 관련해 자료제출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해명했지만, 우리 국적기를 타고 출국했다는데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도 삼성 일가 세금 감면 소송에서 활약했고 100억대 갑부임에도 수억 원의 세금을 탈루했다며 재벌을 감시할 공정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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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병관 후보자가 어제 미얀마 출국 은폐 의혹과 관련해 자료제출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해명했지만, 우리 국적기를 타고 출국했다는데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도 삼성 일가 세금 감면 소송에서 활약했고 100억대 갑부임에도 수억 원의 세금을 탈루했다며 재벌을 감시할 공정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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