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고 캠프는 민간인 사설 캠프"

해병대, "사고 캠프는 민간인 사설 캠프"

2013.07.18.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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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실종된 고교생 5명이 훈련에 참여했던 안면도 해병대 아카데미 훈련 캠프는 해병대와 전혀 무관한 사설캠프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 사령부가 여름에 직접 운영하는 캠프는 포항 해병대 1사단 한 곳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국에 해병대 이름을 단 캠프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해병대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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