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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현]
지금 보신 화면, 바로 이 사진입니다.
택배 상자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인데요.
이 곳, 택배 회사가 아니라 국회 의원회관 건물 로비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의원회관 로비에 의원들에게 배달된 선물과 국회의원이 준비한 선물이 쌓인 겁니다.
자세히 볼까요?
김치부터, 사과에 연어까지 그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이 소식은 오늘 새벽, 정치 뉴스 3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는데요.
'국민들은 힘들어서 휘청~ 의원들은 선물이 무거워서 휘청~', '저게 의원들이 문제없다던, 일본 수산물인가?'라며, 비아냥이 쏟아졌습니다.
물론 명절 선물 주고 받는 것, 미덕일 수 있죠.
'우린 선물 안 받나? 왜 저런 것까지 욕하지?' 이렇게 두둔하는 댓글도 일부 있었지만, '로비에만 이만큼인데, 집과 사무실엔 얼마나 많겠어'라는 추측도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명절 때면 의원회관에 쌓이는 선물 꾸러미가 해마다 네티즌의 관심을 끄는 건, 그리 긍정적인 의미는 아닌 것 같네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금 보신 화면, 바로 이 사진입니다.
택배 상자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인데요.
이 곳, 택배 회사가 아니라 국회 의원회관 건물 로비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의원회관 로비에 의원들에게 배달된 선물과 국회의원이 준비한 선물이 쌓인 겁니다.
자세히 볼까요?
김치부터, 사과에 연어까지 그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이 소식은 오늘 새벽, 정치 뉴스 3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는데요.
'국민들은 힘들어서 휘청~ 의원들은 선물이 무거워서 휘청~', '저게 의원들이 문제없다던, 일본 수산물인가?'라며, 비아냥이 쏟아졌습니다.
물론 명절 선물 주고 받는 것, 미덕일 수 있죠.
'우린 선물 안 받나? 왜 저런 것까지 욕하지?' 이렇게 두둔하는 댓글도 일부 있었지만, '로비에만 이만큼인데, 집과 사무실엔 얼마나 많겠어'라는 추측도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명절 때면 의원회관에 쌓이는 선물 꾸러미가 해마다 네티즌의 관심을 끄는 건, 그리 긍정적인 의미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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