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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뒤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농촌 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농촌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비닐은 수거율이 56%로 매년 14만 톤 가량이 수거되지 못하고 있고 폐농약봉지의 회수율도 3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회수되지 않은 비닐이나 농약 용기는 논두렁이나 하천가 등에 무단투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잔류농약에 따른 토지와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폐비닐의 경우 신재생연료인 펠릿을 만들어 수백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서, 환경부에 농촌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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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농촌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비닐은 수거율이 56%로 매년 14만 톤 가량이 수거되지 못하고 있고 폐농약봉지의 회수율도 3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회수되지 않은 비닐이나 농약 용기는 논두렁이나 하천가 등에 무단투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잔류농약에 따른 토지와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폐비닐의 경우 신재생연료인 펠릿을 만들어 수백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서, 환경부에 농촌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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