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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은 무엇일까요?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프랑스 팬들이 기획한 행사에 참석했는데, 박 대통령은 문화가 상대를 이해하는 첫 걸음이라며 한류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드라마 주제가를 부르고 K-POP 댄스를 따라 춥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프랑스 파리의 현지 팬들이 처음 모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순방 첫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능숙한 불어로 인사를 해 젊은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드라마 파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함께해 기쁩니다."
39년전 유학 시절, 자신이 프랑스 노래와 영화를 즐겼다며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문화는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을 이루는 데 첫 걸음이 되기도 하고, 서로 잘 몰랐던 국민들끼리도 하나로 큰 공감대를 이루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POP에 이어 한국 드라마의 열기가 가득한 유럽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서 문화융성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이렇게 문화 사이가 가까워진 시대인 만큼 우리 프랑스, 한국 두 나라도 문화를 매개로 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동포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의 드레스 코드는 한복!
우리 한복의 멋을 직접 입고 알리며 동포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줬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이번 순방을 통해 프랑스 정부와 창의적 협력을 강화해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협력과 상생의 토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제 문화 교류를 담당하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문화융성을 중요한 국정기조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3대 박물관인 오르세 미술관에도 들렀습니다.
문화융성을 위해 세계 문화관광대국인 프랑스의 지혜를 얻기 위해섭니다.
한류의 여세를 몰아 박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연계하는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은 무엇일까요?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프랑스 팬들이 기획한 행사에 참석했는데, 박 대통령은 문화가 상대를 이해하는 첫 걸음이라며 한류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드라마 주제가를 부르고 K-POP 댄스를 따라 춥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프랑스 파리의 현지 팬들이 처음 모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순방 첫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능숙한 불어로 인사를 해 젊은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드라마 파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함께해 기쁩니다."
39년전 유학 시절, 자신이 프랑스 노래와 영화를 즐겼다며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문화는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을 이루는 데 첫 걸음이 되기도 하고, 서로 잘 몰랐던 국민들끼리도 하나로 큰 공감대를 이루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POP에 이어 한국 드라마의 열기가 가득한 유럽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서 문화융성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이렇게 문화 사이가 가까워진 시대인 만큼 우리 프랑스, 한국 두 나라도 문화를 매개로 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동포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의 드레스 코드는 한복!
우리 한복의 멋을 직접 입고 알리며 동포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줬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이번 순방을 통해 프랑스 정부와 창의적 협력을 강화해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협력과 상생의 토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제 문화 교류를 담당하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문화융성을 중요한 국정기조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3대 박물관인 오르세 미술관에도 들렀습니다.
문화융성을 위해 세계 문화관광대국인 프랑스의 지혜를 얻기 위해섭니다.
한류의 여세를 몰아 박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연계하는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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